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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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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연구진이 물 위에서 50cm 이상 뛰어오를 수 있는 수면 도약 로봇을 개발했다. 소금쟁이를 비롯한 수면 생물의 움직임에서 착안한 것으로, 앞으로 웨어러블 기기를 비롯한 초소형 로봇의 주요 요소 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다.기계공학과 고제성·강대식·한승용 교수 연구팀은 22일 세계 최고 수준의 수면 도약 로봇(위 사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수면 도약과 유체역학적 스케일의 관련성 (Scale dependence in hydrodynamic regime for jumping on water)”이라는 논문으로 네이처 자매지이자 저명 학술지인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3월호에 게재됐다.이번 연구에는 아주대 기계공학과 대학원 권민석 석사가 제1저자로, 김동진·김백겸 박사과정 학생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기계공학과의 고제성·강대식·한승용 교수는 교신저자로 함께 했다. 연구팀은 물 위의 수면 생물을 주목했다. 수면 생물 중 소금쟁이는, 물 위에서 자기 몸의 10배가 넘는 높이를 뛰어오를 수 있다. 연구팀은 수면 생물의 점프 원리를 이론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모사해 수면에서 도약이 가능한 로봇을 실제로 구현해 냈다. 연구팀의 수면 도약 로봇은 50cm 이상 수직으로 도약할 수 있고, 20cm 이상의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다. 기존에 개발된 수면 도약 로봇들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준의 성능이다. 이 로봇은 실제 소형 곤충에 비해 10배 이상 큰 몸 길이 28cm 정도의 크기로 구현됐다. 아주대 연구진은 수상 생물과 생체 모방 초소형 로봇의 수면 거동에 대한 원리 분석을 통해 유체역학적 스케일과의 연관성을 찾았다. 또한 이를 통해 수면 도약 성능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 해당 기준을 활용하면 물 위에서 거동하는 로봇을 비롯해 수면과 상호작용하는 기기의 설계에 적용해, 거동을 예측하고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고제성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가 곤충 모방 초소형 로봇의 개발에 핵심 기술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초소형 웨어러블 기기 및 로봇에 적용될 수 있어 의료, 국방, 감시, 정찰, 환경 모니터링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아주대 연구팀이 개발한 수면 도약 로봇이 수면에서 뛰어 올라 20cm 장애물을 넘어 가는 모습# 관련 영상 바로가기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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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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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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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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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제4대 축구부 후원회 후원회장에 이현주 동문이 임명됐다. 이현주 회장은 올해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 임기로 축구부 후원회를 이끌게 된다.취임식은 지난 15일 율곡관에서 최기주 총장을 비롯해 신임 및 이임 축구부 후원회 회장과 이사, 축구부 하석주 감독과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신임 회장 취임식과 함께 김흥환 축구부 후원회 제3대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흥환 전임 회장에게는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행사는 축구부 후원회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이임 축구부 후원회장 공로패 수여 ▲이임사 ▲신임 축구부 후원회장 임명 ▲축구부 발전기금 전달 ▲5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전달 ▲취임사 ▲위촉패 수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현주 축구부 후원회장은 축구부 발전기금으로 3000만원, 아주대 개교 5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으로 2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축구부 후원회는 2000만원을 축구부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지난 1982년 창단된 우리 학교 축구부는 지난 1982년 그 이후 3년만인 1984년 제65회 전국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4회의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5회의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빛나는 대학축구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하석주, 안정환, 이민성, 엄원상, 정태욱 등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했다.특히 지난해에는 제17회 1,2학년 축구대회 3위,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최기주 총장은 "지난 4년간 탁월한 리더십으로 축구부와 후원회를 하나로 아우르는데 애쓴 김흥환 전 후원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올해는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제4대 축구부 후원회가 발족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다"며 "개교 50주년을 맞아 학생 선수들, 감독, 코치님과 축구부 프런트 그리고 후원회 임원분들의 힘이 하나로 모여 작년만큼이나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이현주 후원회장과 최기주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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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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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홍경수 교수가 <나는 오늘부터 힘센 기획자가 되기로 했다(학지사)>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총 16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자가 KBS PD로 일하며 경험한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저자는 책에서 ▲기획 ▲트렌드 ▲콘텐츠 ▲수용자 ▲플랫폼 ▲창의력과 은유, 수사 등을 키워드로 좋은 기획과 그 방법에 대한 내용을 풀어냈다. 홍경수 교수는 1995년 KBS에 예능 PD로 입사해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이소라의 프로포즈> 등을 연출했다. <낭독의 발견>, <단박인터뷰>와 같은 교양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도 했다. 홍 교수는 백상예술대상, 한국방송대상, 국제에미상 심사위원을 맡았고 TBS 시청자위원장, KBS 경영평가위원, 한국방송학회 및 한국언론정보학회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언론학회 제49대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방송정책과 콘텐츠 비평, 크리에이터 연구 및 지역 재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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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6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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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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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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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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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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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예비 법조인을 위한 명사 특강 시리즈 ‘주산법률강좌’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1학기 특강에는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 소장이 연사로 함께 했다.9일 오전 아주대 율곡관에서 열린 두 번째 주산법률강좌는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 소장(위 사진)이 강연자로 나섰다. 박 전 소장은 “헌법과 헌법재판 - 민주주의는 과연 인류 보편의 가치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헌법의 역사성과 이념성, 그리고 보편적 가치체계로서의 민주주의 등이 강연 내용에 포함됐다.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1년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3년 부산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법무부 정책홍보관리실장, 대구지검 검사장, 서울동부지검 검사장 등을 지냈고 2011년부터 헌법재판관으로 일했다. 2013년 4월에 검찰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헌법재판소장으로 지명되어 2017년 1월까지 재직했다.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은 현재 동국대 법대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한철 전 헌재 소장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인 J. K. 롤링의 말을 인용하며 "세상을 바꾸는 것은 마법이 아니라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상상력"이라며 "법률가로서 인간의 존엄을 실현하기 위해, 그리고 헌법 가치를 공고히 수호해내기 위해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주산법률강좌는 2022년 2학기부터 매 학기 진행되며, 법조계 명사들이 강연자로 함께 하고 있다.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재학생들이 보다 깊이 있게 사고하고 폭넓게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주산법률강좌’를 준비했다. ‘주산(宙山)’은 학교법인 대우학원 설립자 김우중 회장의 아호다.지난 10월 열린 첫 강연에는 안대희 전 대법관이 연사로 함께 해, 법률가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 등에 대해 강연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지난 2009년 개교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권건보)은 2012년 제1회 변호사 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한 제1회 졸업생을 시작으로, 2023년 제12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법학전문대학원은 체계적이고 충실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잘 가르치는 로스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최근 6년 동안 법관 4명을 비롯해 검사(8명), 재판연구원(13명)을 배출했다. 권건보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은 “법률가를 꿈꾸는 우리 로스쿨 학생들이 더 깊고 넓게 사고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주산법률강좌를 개최하고 있다”며 “탄탄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은 물론, 법률가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도 함께 갖추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생들과 질의응답하는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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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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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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