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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연구진이 중견기업 대현에스티와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수소 농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센서 모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는 연료 자체의 무색·무취한 특성 탓에 폭발 위험성이 높아 안정성 확보 및 순도 측정 기술에 대한 요구가 크지만 국내 기술로 광범위 농도를 측정하는 수소 센서를 구현한 사례는 그동안 없었다. 서형탁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연구팀은 중견기업 대현에스티와 공동으로 다층 초박막 합금 촉매-전극을 이용한 고정밀·고신뢰성 수소 농도 센서 모듈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동 연구팀이 구현해 낸 수소 농도 센서는 뛰어난 내구성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촉매-전극 신소재를 기반으로 ppm 단위부터 100%까지의 수소 농도를 탐지할 수 있다. 단일 센서 소자로 이 농도 범위를 측정하는 기술은 세계 최초다. 수소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연료원으로 자동차와 전기 생산 분야 등 산업 전반에서 활용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수소전기차의 보급이 늘면서 친환경 수송 분야에서 수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산업 분야에서도 수소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원자력, 정유, 우주항공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수소 연료 자체의 특성으로 인한 안전성 확보 문제가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수소는 무색·무취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데다 무게가 가벼워 누설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공기 중의 수소 농도가 4%만 되어도 낮은 에너지의 점화원만 있으면 폭발할 수 있다. 특히 수소 연료는 에너지 밀도(단위부피 당 저장된 에너지) 향상을 위해 수백 기압의 고압을 활용하고, 금속 재질의 수소 용기 소재는 균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수소 누설의 사전 감지가 꼭 필요하다.또한 수소연료전지를 포함해 여러 형태로 수소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소의 순도 모니터링과 농도 제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실시간으로 95-100% 구간의 고농도 수소를 높은 농도 분해능으로 정밀 모니터링하는 센서가 필요하다. 하지만 고순도 수소의 측정이 가능한 수소 센서 구현은 고난이도 기술로, 전 세계적으로 미국 및 유럽에서 극소수의 고가 제품만이 나와 있는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단일 형태 센서 소자로 ppm부터 100%까지의 광범위 농도 감지를 구현한 바는 현재까지 없었다. 아주대 연구팀은 수소 농도의 정밀 모니터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기존 화학저항식 수소 센서에 널리 활용되는 팔라디움(Pd) 촉매 전극을 탈피, Pd 합금 기반의 초박막 전극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이 원천기술이 적용된 수소 센서는 약 3만번의 반복적 고순도 수소 농도 감지가 가능할 만큼 내구성도 우수하다. 수소전기차의 수소 센서는 99% 이상 고순도 수소 농도를 수 초 이내에 연속적으로 측정해야 해 내구성은 센서의 상용화를 위해 중요한 요소다. 8명의 아주대 연구진이 7년에 걸쳐 개발한 이 기술은 두 차례에 걸쳐 총 37억원 상당 규모로 중견기업 대현에스티에 기술이전됐고, 연구팀은 국내외 특허도 확보했다. 이후 아주대와 대현에스티는 공동 산학 연구를 통해 양산화 공정, 신뢰성 최적화, 센서 동작 로직 및 신호처리 기술 개발, 모듈화 및 패키징까지의 모듈 제품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서형탁 교수는 “수소 에너지 기술에 대한 전 세계적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은 수소 인프라 및 전기차 기술에서 리더십을 키워가고 있다”며 “더불어 수소의 정밀 농도 측정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측정 센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나, 신뢰성 있는 국내 기술의 부재로 고가의 수입 제품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번에 개발한 광범위 수소 전기식 센서 모듈화 기술은 수소를 활용하는 여러 산업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센서 모듈을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수소 기술 전시회인 ‘H2 MEET 2023’에 출품한다. 이 행사는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아주대와 대현에스티는 이번에 앞서 상용화에 성공한 수소 변색 필름을 기반으로 구현해 낸 근적외선· 가시광 기반 광학 감지 및 전기식 센서 일체화 광학식 다중모드 센서 기술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아주대는 지난 2021년 수소 변색 필름을 대현에스티에 기술이전했고, 이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아 수소연료 전기차 업체와 수소 충전소 등 글로벌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한편 이번 국산화 기술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기술평가원 주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주관 중대형성과확산사업, 한국전력공사·전력연구원 주관 기초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해당 기술은 국내·외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 위 그림 설명 : (왼쪽 그림) 아주대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 합금 촉매 구조. Pd 나노 초박형 합금을 전극으로 적용하여 ppm-100%까지의 수소 농도 응답성, 99.99% 수소에 대해 3만회 수소 감지 가속 내구 신뢰성 시험을 거쳤다. 이에 광범위 농도의 수소를 우수한 응답성으로 감지하고 내구성이 탁월함을 확인했다. (오른쪽 위 그림) 대현에스티와 공동개발한 광범위 수소 센서 모듈 시스템과 (오른쪽 아래 그림) 아주대-대현에스티가 개발한 수소 변색 필름 기반 광학 감지 센서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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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6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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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입학처가 ‘AU50 고교와 함께하는 아주대학교’ 행사를 지난 6일 개최했다. 행사는 아주대 개교 50주년을 맞아 우리 학교에 다수의 입학생을 보낸 고교의 교사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혜강관 208호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3학년 부장 선생님들이 참석했다. 우리 대학에서는 최기주 총장, 최수영 입학처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박재홍 입학팀장이 함께 자리해 감사를 전했다. 행사는 ▲최기주 총장 인사말 ▲고교 관계자 인사말 ▲감사패 수여 ▲아주대학교 소개 ▲2024학년도 아주대 입학 전형 및 입시 결과 안내의 순서로 이어졌다. 감사패 증정 이후 이어진 순서에서는 최수영 입학처장과 고지영 입학사정관이 ▲아주대 장학제도 ▲아주대 취업률 ▲교육 혁신 사례 ▲입학 전형 주요 특징 등을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아주대 진학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주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을 키워 우리 대학에 다수 보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 중심의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학생들을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행사에 함께 한 단국대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오장원 교장은 “서울에서 아주대까지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것을 보고 아주대 주변의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었음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망이 확충된다 하니 아주대는 근교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지역 학생들에게도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말했다.한편 지난 20여년 간 다수의 아주대 입학생을 배출한 고교는 수원의 유신고, 창현고, 동원고, 영덕고, 태장고, 수원고, 수원여고, 영복여고, 동우여고와 화성의 병점고, 성남의 서현고와 분당고, 불곡고 등이다. 그밖에 서울의 단국대사범대학부속고, 안산 동산고와 안양 백영고·양명고 등에서 아주대에 많은 학생이 진학했다.인사말 전하는 아주대 최기주 총장'AU50 고교와 함께하는 아주대학교' 참석자들학교를 소개하는 아주대 최수영 입학처장'AU50 고교와 함께하는 아주대학교' 행사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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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4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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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최기주 총장과 학생 일행이 게임 제작사 쿡앱스를 방문해 기업 현장을 체험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교는 앞으로 유망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과 교수,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지난 8월31일 9개 학과 소속 20명의 학생과 최기주 총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게임 제작사 쿡앱스를 방문했다.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과 전민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과장을 비롯한 우리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게임 업계 진출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표이사 특강 ▲현직자와의 Q&A ▲브라운백 미팅 ▲학교-기업 간 협력 방안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쿡앱스(CookApps)는 우리 학교 박성민(대표, 컴퓨터공학 00)·김태은 동문(운영이사, 컴퓨터공학 02)이 지난 2010년 창업한 회사다. 두 사람은 아주대에 재학 중이던 2007년, 3학년 2학기 수업 과제로 시도했던 ‘페이스북 앱 만들기’ 프로젝트를 계기로 창업했다. 함께 여러 앱을 만들어 보며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다, 졸업과 함께 창업에 나선 것. 게임을 만드는 사람과 하는 사람이 모두 재미있어야 한다는 신념이 담긴 'CookApps for Fun'이 쿡앱스의 미션이다. 쿡앱스의 게임은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며, 대표적 게임은 Modern City, AFK Dungeon, Sunny house 등이다. 쿡앱스는 2022년 매출액 830억원, 영업이익 187억원, 당기순이익 130억원을 기록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학교는 앞으로 유망 기업 및 전문가와의 교류·협력을 위해 학생과 교수, 직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A+(에이 플러스) 투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단순한 기업 방문 프로그램을 벗어나 학생·교수·직원과 기업인 및 전문가가 함께 모여 관련 산업과 직무, 직업 등에 대해 정보와 영감을 나누는 장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학교는 해당 기업과 MOU 체결 등을 통해 구체적 교류·협력 방안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장현 학생(디지털미디어학과)은 “게임 기획자를 꿈꾸며 아주대 디지털미디어학과에 입학했다”며 “이번 기업 방문을 통해 앞으로 꼭 재미있고 성공적인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다”라고 말했다.김동건 학생(수학과)은 “개임 개발 직종의 경우 실제로 정말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벗어나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고,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도 많이 됐다”라고 전했다. 함께 자리한 최기주 총장은 “끊임없이 새로운 형태의 교육과 교류를 시도해야 한다”며 “그것이 아주혁신의 출발”이라고 말했다. 아주대 후배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는 박성민 쿡앱스 대표쿡앱스의 대표 게임 중 하나인 모던 시티. 2020년 4월 런칭되어 누적 다운로드 수가 6000만건에 달한다.# [아주인사이트 2021 여름호]아주의 선배 창업가를 만나다- 창업의 길, 기업인의 길박성민 쿡앱스 대표 기사 바로가기# 동아일보 2022-09-07 ‘캐주얼 게임 강자’ 쿡앱스, 하반기 100명 대규모 채용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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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2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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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학생이 스스로 설계한 교육과정으로 복수전공·부전공을 이수할 수 있는 ‘학생설계전공’을 올 2학기부터 본격 시행한다.‘학생설계전공’은 학생이 자신의 관심분야에 따라 여러 전공을 융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학생은 교과목의 난이도 및 개설 시기 등을 고려하여 교육과정을 스스로 구성할 수 있다. 학생이 직접 설계한 교육과정은 ▲전공 목표의 구체성 ▲교과목 이수체계의 체계성 ▲학생 목표 및 진로 계획 등을 기준으로 학교의 심의를 거쳐 복수전공·부전공으로 이수할 수 있다. 다른 학생이 만들어놓은 전공을 그대로 이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복수전공·부전공 이수를 위해서는 각각 36학점·21학점 이상의 전공과목을 수강해야 한다. 전공 신청은 시행 학년도 6개월 이전 별도의 접수 기간에 진행된다. ‘학생설계전공’ 시행 첫 학기인 이번 학기에는 물리학·수학·기계공학을 융합한 ‘위상물리학’ 전공이 신설되었다. 위상물리학 분야는 물리학에 위상수학의 개념을 접목, 물질의 전자기적 특성 및 상전이 등을 연구하는 학문 분야다. 전공을 설계한 좌명현 학생(기계 22)은 “우리 학교에 개설된 수학, 물리학과의 과목 등을 활용하여 위상물리학 분야의 기초가 되는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라며 “향후 위상물리학 분야를 연구하여 기계공학 분야를 비롯, 다방면으로 활용하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좌명현 학생은 복수전공으로 위상물리학을 공부할 예정이며, 앞으로 5학기에 걸쳐 학생설계전공을 위해 직접 설계·선택한 강의들을 수강할 계획이다. 이처럼 학생이 관심분야에 맞추어 교육과정을 직접 구성하는 ‘학생설계전공’ 제도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제도는 학제 간 융합 교육 활성화로 이어져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다음 학기에 ‘학생설계전공’ 이수를 희망하는 학생은 올 9월 중순, 아주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희망자는 우리 학교에서 3학기 이상 이수한 학부 학생이어야 하며, 졸업 전 마지막 학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교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학교는 학생설계전공의 도입에 앞서 근거 규정을 도입하고, 교내 구성원 대상 설문조사 및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서는 학생의 흥미와 사회적 수요를 반영해 동영상 마케팅, 항공우주제어공학, 데이터애널리스틱스 등 여러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한편, ‘학생설계전공’을 주관하는 우리 대학 교무처는 9월 1일부터 명칭을 교무혁신처로 변경하고 산하에 교육혁신팀을 신설했다. 교육혁신팀은 조직 개편, 학제간 교류 활성화, 다양한 학점인정제도 등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혁신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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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0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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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LINC 3.0 사업단이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에 참가했다.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하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 2023, Advanced Semiconductor Packaging Show 2023)’은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글로벌 트렌드 및 응용 장비, 재료, 기술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 전시회다.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개최됐다.이번 산업전에 아주대는 2개의 부스로 참가했다. 각 부스는 ▲지능형반도체공학과(LINC 3.0 참여학과) 소개 ▲반도체 Multiversity 공유·협업 성과 전시 ▲첨단 반도체 응용 기업협업센터 R&D 전시 ▲기업협업센터 참여기업 시제품 전시 등으로 구성했다.우리 학교는 이번 전시에서 반도체 분야 학과와 관련 인프라, 다른 대학들과 함께 추진해온 반도체 집중 교육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아주대 기업협업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 기업 ㈜레이아이알의 주요 제품과 아주대 바이오·전자부품 소재 중개연구단의 시제품 및 기술이전 우수 사례도 함께 선보였다. 아주대 LINC 3.0 사업단은 올 초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충북대, 금오공대와 함께 ‘반도체 Multiversity’를 구축하고 반도체 산업 인력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해왔다. 여러 대학이 힘을 모아 각 대학의 반도체 관련 인프라와 전문 분야를 활용함으로써 산학연 협력의 범위와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우리 학교는 지난 2월 2박 3일 동안의 반도체 단기 집중 교육 캠프 ‘공정실습 Boot Camp’를 운영하는 등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 밖에도 우리 학교 LINC 3.0 사업단은 첨단 반도체 응용 기업협업센터를 운영하며 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 ▲기업 지원 ▲공유·협력 등의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는 대학의 강점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여러 산학연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이다, 아주대는 AI·반도체와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 모빌리티, 신재생 에너지, AI·빅데이터 분야 등에서 기업협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상인 LINC 3.0 사업단장은 “아주대는 반도체 분야의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왔다”며 “이번 행사 참가를 계기로 지자체와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반도체 분야 기업 및 전문가들과도 긴밀히 교류함으로써 반도체 분야 산학 협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위 사진 설명 : 행사장의 아주대학교 부스 모습. 관람객들에게 아주대 바이오·전자부품 소재 중개연구단의 시제품(전계기반 마이크로 LED 검사 소켓)을 비롯한 반도체 분야 교육·연구 관련 성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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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8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9-04
- 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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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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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첨단신소재공학과 조인선∙안병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청정 수소 생산용 전기화학촉매 신소재를 개발했다. 이에 물을 분해해 수소 연료를 생산하는 수전해 수소 생산 기술의 효율성과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선∙안병민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는 청정 연료인 수소의 생산을 위한 전기화학촉매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CuCoNiFeMn 고엔트로피 전기 촉매의 수전해 특성 향상을 위한 바나늄의 상호보완적 기능(Complementary Functions of Vanadium in Boosting Electrocatalytic Activity of CuCoNiFeMn High-Entropy Alloy for Water Splitting)’이라는 논문으로 재료 분야 저명 학술지인 <어드벤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19.0, JCR%=4.2%)> 8월22일자에 게재됐다.이번 연구에는 아루무감 시바난담(Arumugam Sivanantham) 박사(현 나노정보융합기술 연구소)와 이한성 학생(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박사과정 재학)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황성원(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박사과정 재학) 학생은 공저자로 함께 했다. 수소는 청정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으나, 연료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수반된다는 점에서 활용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 연료를 활용해 높은 온도에서 개질(reforming)해야하기에 탄소가 배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을 활용하는 전기화학적 수전해 기술(electrocatalytic water splitting)은 전기로 물을 분해, 상온에서 청정 수소 연료를 생산하는 지속 가능한 기술이다. 이에 학계에서 고성능 전기화학촉매 소재를 개발해 안정성과 전류 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이는 백금을 비롯한 귀금속 기반 소재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아주대 연구팀은 고엔트로피 합금(HEAs)을 주목했다. 이는 5개 이상의 금속 원소가 무작위로 단일 결정 구조에 포함된 합금의 일종으로 표면 활성 원소를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고, 물리∙화학적으로 안정적이다. 또 강산 또는 강염기 용액에서 부식(화학반응으로 인해 분해되는 현상)되지 않는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몇몇 이론 연구에서 고엔트로피 합금(HEAs)을 전기화학적 수전해 기술의 촉매전극 소재로 유망할 것으로 예측해왔다. 하지만, 최적의 합금 원소 선택과 조합을 위해서는 각 금속 원소들의 상호 보완 작용 및 특성 향상 기작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아주대 연구팀은 고엔트로피 합금(VxCuCoNiFeMn기반)을 고에너지 볼밀링 공정으로 제조하고, 바나듐(V) 원소 첨가량에 따른 결정구조, 표면 조성, 전자 구조 및 전기화학적 거동을 체계적으로 측정 및 분석했다. 이를 통해 알칼리성 환경에서 수전해 수소 발생 반응을 향상시키는데 바나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함을 실험적∙이론적으로 규명했다. 특히 바나듐이 표면 활성점과 전하 이동 특성을 현저히 증가시키고 동시에 물 분해 및 수소 흡착 에너지 장벽을 크게 낮춰 고성능 수전해 촉매 전극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조인선 교수는 “대규모 전기화학 수전해 장치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엔트로피 합금 촉매 전극 소재 개발의 길을 열었다는 데 이번 연구의 의의가 있다”며 “더 나아가 각 원소의 역할을 연구, 더욱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수전해 시스템을 설계, 상용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 지원사업(BRL)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제조된 고엔트로피합금 신소재의 전자현미경 원소 분석 결과고엔트로피합금 신소재 이용를 이용한 전기화학 수전해 소자의 특성 측정 결과 비교 결과* 위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아루무감 시바난담(Arumugam Sivanantham) 박사, 조인선 교수, 안병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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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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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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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조성범 교수 공동 연구팀이 양자역학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금속 할로겐화물 신소재를 탐색·설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에 태양전지나 디스플레이 소재 등 금속 할로겐화물 기반 어플리케이션 설계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주대·한양대·한국세라믹기술원 공동 연구팀 제일원리 양자역학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금속 할로겐화물 신소재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 유도체에 대한 고속 스크리닝 및 Cs3LuCl6의 합리적 설계 (High-Throughput Screening on Halide Perovskite Derivatives and Rational Design of Cs3LuCl6)’라는 논문으로 에너지 분야 권위지 <ACS 에너지 레터스(ACS Energy Letters)> 8월호에 게재됐다. 조성범 아주대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와 한양대 임원빈 교수(신소재공학부), 한국세라믹기술원 고현석 박사가 함께 참여했다.실험적인 합성을 통해 미지의 화학 공간을 탐색하는 것은 고체 물질 분야의 연구에서 필수적이다. 그러나 미지의 화학 공간을 탐색하는 것은 상당히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는 작업으로, 특히 소재군이 복잡한 구조적 특징을 가지면 그 어려움이 더 크다. 우수한 광전자 특성을 지니고 있어 태양전지나 디스플레이의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금속 할로겐화물 금속 할로겐화물 역시 그러한 소재군 중 하나다. 이 소재는 페로브스카이트 및 그 유도체로 만들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소재는 빛과 잘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밴드 특성 때문에, 태양전지와 LED(Light emitting diode) 등의 광전자소자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금속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의 경우 일반적으로 심플한 ABX3 조성을 가진다. 이러한 페로브스카이트에 구조적 결함 혹은 왜곡이 발생하면 유도체가 형성되며, 그 유도체들의 조성은 A2BX4, A2BX6, A3BX6, A3B2X9 등으로 다양하다. 조성에 따라 형성될 수 있는 결정 구조가 달라지며, 활용 방안 역시 각기 다양하다.아주대 공동 연구팀은 양자역학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합성될 수 있는 금속 할로겐화물들을 예측함으로써 페로브스카이트 유도체들에 대한 비밀을 밝혀냈다. 또 이를 통해 새로운 소재를 설계하고 실험적으로 검증함으로써 미지의 화학 공간을 탐색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연구팀은 정밀한 밀도범함수이론(Density Functional Theory) 계산 방법론을 통해 금속 할로겐화물 유도체 탐색 가능성에 대해 검증하였으며, 이후 소재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학습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여 약 2000개의 구조에 대한 물성을 신속하게 예측하였다. 연구팀은 이러한 예측들을 기반으로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금속 할로겐화물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또한 공동 연구팀 중 임원빈 교수가 이끄는 한양대학교 연구팀은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금속 할로겐화물 중, Cs3LuCl6를 실험적으로 합성했다. 임 교수팀은 기존 LED에 쓰이고 있는 납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보다 열적 안정성이 우수한 백색 LED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조성범 아주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금속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 유도체들의 화학 공간 정보를 제시, 소재 선정에 있어 새로운 척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고신뢰성 LED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등 금속 할로겐화물 기반 어플리케이션 설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삼성미래육성재단의 지원을 통해 수행됐다. 사진 왼쪽부터 조성범 아주대 교수, 임원빈 한양대 교수, 고현석 한국세라믹연구원 박사* 위 그림 설명 : 양자역학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속 할로겐화물 신소재 설계 기술 개발의 과정을 나타낸 그림.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화학 공간 정보를 제시함으로써, LED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분야의 어플리케이션 설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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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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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8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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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연구진이 초박막 형태의 유기 광반응 센싱 소자와 뇌모방 인공 시냅스 소자를 초박막 기판 위에 결합해 손가락 동작 인식이 가능한 전자피부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아주대 전자공학과·지능형반도체공학과 박성준 교수 연구팀은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융합에너지공학과 왕건욱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높은 정확도와 내구성, 안정성을 갖는 전자피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1마이크론(머리카락 두께의 1/100) 수준의 초박막 기판 위에 구현된 이 전자피부는 반복적인 기계적 변형에도 안정적으로 피부 표면에 밀착이 가능하다. 이번 연구는 ‘피부 적합 전자소자를 활용한 실시간 손가락 동작 인식(Real-time finger motion recognition using skin-conformable electronics)’이라는 논문으로 유연 전자 소자 분야 저명 저널인 <네이쳐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8월 온라인 게재됐다. 우리 학교 석박사 통합과정의 이인호 학생(지능형반도체공학과)과 고려대 KU-KIST 융합대학원 석박통합과정 조해인 학생, 고려대 장진곤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사물 인터넷(IoT)과 첨단 센싱 및 인공 지능 기술의 결합으로, 인체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인지하며 해석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기술은 메타버스를 비롯한 가상 현실과 생체 신호 진단 등의 영역에 적용되고 있다. 인체의 움직임 중에서도 특히 손가락 동작에 대한 해석이 학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손가락은 신체를 활용한 움직임 중 가장 표현의 자유도가 높고 직관적인 비언어적인 표현을 전달할 수 있어서다. 그러나 기존의 방식은 크고 고정된 센싱 장비가 필요하거나 신호 인식 처리를 위한 알고리즘이 복잡해 일상적인 적용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전자피부 형태의 모션인식 플랫폼은 초박막의 저전력 고효율 신호처리에 특화된 인공 시냅스 어레이 소자와 고효율 유기 포토다이오드를 결합한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에 손가락 움직임을 광신호에서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고, 신호 패턴의 학습을 통해 높은 정확도로 이를 인지한다. 박성준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전자피부는 반복적 기계적 변형이 발생해도 안정적으로 피부 표면에 밀착할 수 있다”며 “새 플랫폼을 통해 최대 95%에 해당하는 인식 정확도를 확인, 실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이인호(아주대, 공동 제1저자), 박성준 교수(아주대, 공동 교신저자), 조해인(고려대, 제1저자), 장진곤 연구교수(고려대, 공동 제1저자), 왕건욱 교수(고려대, 공동 교신저자)* 위 사진 설명 : (a)유기 광반응 소자–인공 시냅스 소자를 활용한 손가락 동작 인식 플랫폼의 빛이 있는 3차원 공간에서의 인식 과정 모식도 (b)손가락 피부 표면에 부착된 초박형 인공 시냅스 어레이 소자 장치 실제 사진 (c) 모형 손가락 위에 부착된 초박형 인공 시냅스 어레이 소자 LTP/LTD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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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6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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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문은표·이선이 기부자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지난 25일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년퇴임을 앞두고 우리 대학에 기부금을 쾌척한 김재호 응용화학생명공학과 교수, 문은표 생명공학과 교수, 이선이 사회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최기주 총장, 박장호 공과대학장, 김승주 자연과학대학장, 문우진 사회과학대학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이 자리했다. 최기주 총장이 아주가족을 대표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기부자 예우품을 전달했다.우리 대학 응용화학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해 온 김재호 기부자는 2008년부터 2018년까지 분자과학기술학과 발전기금, 응용화학생명공학부 발전기금, 개교 5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AFTER YOU 프로그램 기부금 등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다. 이에 더해 올해 8월 '차세대 성장 동력 첨단학문분야 인재양성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 현재 누적 기부금이 1억700만원에 도달했다. 김 교수는 올해 1학기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임할 예정이다.문은표 교수(생명공학과)는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1-1 캠페인 장학금, 분자과학기술학과 장학금, 생명과학과 장학금, 개교 5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등으로 꾸준히 아주대에 기부해왔다. 문 교수의 현재 누적 기부금은 5000만원에 도달했다. 문 교수는 올해 8월 말 정년을 맞아 퇴임한다.이선이 사회학과 교수(중앙도서관장)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여성리더십센터 발전기금, 1-1-1 캠페인 장학금, 코로나특별장학기금 등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 3월에는 개교 50주년 중앙도서관 리모델링기금, 대학원 응용사회학과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금은 총 2000만원에 달한다. 이 교수 역시 올해 8월 말 정년을 맞이한다.한편, '차세대 성장 동력 첨단학문분야 인재양성기금'은 김재호 교수의 첫 3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총 50억원 모금을 목표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 기금은 우리 학교 바이오헬스케어 학문 분야, 첨단신소재공학과, AI모빌리티공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의 ▲학부 및 대학원 우수 인재 유치 ▲첨단 신기술 개발 투자기금 ▲해외 우수 기관과의 연구활동 기금 ▲해외 대학과의 학생 교류활동 기금 등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호 응용화학생명공학과 교수와 최기주 총장문은표 생명공학과 교수와 최기주 총장이선이 사회학과 교수와 최기주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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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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