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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
[칼럼] 관세법 일몰 방치, 항공산업 숨통 막아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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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교수, 경제학과]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우주선 스타십이 다음달 4차 시험비행에 나선다고 한다. 스타십은 미국 NASA가 주도하는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계획'에 활용될 예정으로 비행성공 여부에 모두의 관심이 쏠려 있다. 일본과 EU(유럽연합)은 2026년부터 달 표면 탐사 등 새로운 우주개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중국은 최근 세계 최초의 달 뒷면 탐사를 위해 '창어 6호'를 발사했다. 세계 각국이 '뉴 스페이스'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하략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61809062230769
1906
작성자
이솔
작성일
2024-06-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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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1905
[칼럼] 동해 대왕고래 프로젝트, 노다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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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련 교수, 에너지공학과 명예교수] 본격적인 여름이다. 최고기온이 섭씨 30도가 넘는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로 시작되는 송창식의 노래 '고래 사냥'이 생각난다. 공교롭게도 지난 6월 4일 동해 심해저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통해 최대 140억 배럴 석유-가스 자원 부존 가능성 찾았다고 대통령이 직접 발표하였다.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천연가스 존재 가능성을 확인했단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오랜 자원 빈국의 설움을 떨치는 일이다. 동남해안 지역에서는 한국판 중동 꿈꾼단다. 관련 정치권이 더 앞장선다니 걱정이다. 과연 그럴까? 따져보자. 생각해 보면 이번이 대통령 등 고위정치권이 연계된 세 번째 석유발견 선언인 것 같다. 그 첫 번째는 박정희 전(前) 대통령 1976년 연두 기자회견서의 포항 원유발견 발표이었다. 검은 액체 병을 보이면서 우리 미래 희망을 강조하였다. 10월 유신 이후 정치해결 도구인 중앙정보부를 통해 막대한 자금과 보안이 필요한 석유탐사를 비밀리 추진하였다. 각가지 오해는 당연하다. 육지 시추공에 스며든 경유를 원유를 오인해 벌어진 소동이라고도 한다. 기자회견 전에 알고도 발표를 강행했다고도 한다. 정치적 목적이 가미된 포항 육지탐사는 결국 실패로 끝났다. 그러나 90년대 포항 영일만 일대 지역에서 해상석유 시추의 실마리를 제공하였다. 그것이 바로 1998년 7월 탐사 시추에 성공하여 2021년 말까지 우리나라 최초 상업적 가스공급을 가능하게 한 동해 가스전 사업이었다. 2005년 러시아 사할린 유전개발사업에 대한 한국철도공사 참여사업에 대한 두 번째 정치권 개입 논란이다. 러시아 '이르쿠츠크' 가스의 국내 도입을 위해 북한 경유 방안 일환으로 사할린 유전투자가 내밀하게 검토되었다. 참여정부 시대 남북 화해 열풍과 이념 정치 기조에 비추어 고위층의 정치적 개입 여부는 유추될 수 있다. 계약금(620만달러)을 떼일 위험 논란으로 정치문제가 되었다. 그 후 특검 조사 등을 거쳐 하릴없이 종결되었다. 에너지개발 부문 정치실패일 수 있다. (하략)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40617025165248
1904
작성자
홍보실
작성일
2024-06-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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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련 교수.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1903
[기고] 수송 탄소중립 `외부비용 내부화`가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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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교수, 지속가능도시교통연구센터 교수] "불편하고 이득 없는 수송 탄소중립, 꼭 해야 하는 걸까요?" 언젠가 필자가 받았던 질문이다. 합리적인 의구심이다. 가령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보다는 내 승용차를 이용하는게 편하고, 비싼 전기·수소차보다 값싼 내연 승용차를 이용하는 게 경제적으로 이익이니 말이다. 하지만 탄소중립 이슈는 자식(미래 세대)을 위해 불가피하게 부모(현 세대)가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는 당위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지금 당장 탄소중립을 추진하지 않을 경우 오는 2050년도에 입게 될 피해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최대 13%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송 탄소중립은 무엇보다 미래 세대의 사회적 기후환경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체계 규범을 재정립함으로써 실현 가능하다. 이러한 체계는 현실 사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교통계획자는 개인이 아닌, 전체 교통망의 통행비용 최소화(System Optimum)를 추구한다. (하략) https://v.daum.net/v/20240616184047383
1902
작성자
홍보실
작성일
2024-06-17
1242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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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교수.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1901
[칼럼] "이만하면 됐지" 익숙한 리더 팀원 성장에 걸림돌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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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교수, 심리학과] 살다 보면 진취적 자세로 매사에 임하는데 개인적인 삶은 그리 행복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볼 때가 있다. 반대로 나름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고 본인은 이야기하는데 곁에서 보면 발전하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심리학자들의 연구를 종합해보면 한 개인의 행복과 발전을 만들어내는 생각에는 매우 중요한 사고방식이 관련돼 있다. 학계에서는 이를 반사실적 사고(counterfactual thinking) 능력이라고 부른다. 하략 https://www.mk.co.kr/news/business/11039672
1900
작성자
이솔
작성일
2024-06-13
1329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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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1899
[칼럼] 굶어야 커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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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표 교수, 약학과] 살이 찌는 것과 늙는 일 사이에 공통점이 있을까? 있다. 지난 5월 나고야 의과대학 나카무라 박사 연구팀은 나이가 들면서 시상하부 신경의 섬모 길이가 짧아지고 살이 찔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를 ‘세포 대사’에 발표했다. 신경세포 표면에 곶처럼 튀어나온 섬모는 길이가 줄면 포만 신호가 와도 제대로 반응하지 못한다. 섬모가 짧아지면서 포만 신호 수용체가 정박할 자리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실험에 따르면 위와 장에서 그만 먹으라는 신호를 보내도 이 수용체 단백질이 없는 쥐는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고 쉽게 심각한 비만에 이른다. 하략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406122028015
1898
작성자
이솔
작성일
2024-06-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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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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