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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첨단 무기 개발 우리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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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배, 전자공학과 교수] 지난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고, 국제질서가 요동치고 있다. 그 여파는 경제, 식량, 에너지 등 모든 분야로 퍼져 나가고 있다. 4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리나라 국회에서의 화상 연설에서 러시아의 미사일을 막을 수 있는 군사 장비 지원을 요청하고 우크라이나 대사도 국내 방산 기업 방문을 추진했지만 무산됐다는 뉴스를 접하며 스스로 자기 나라를 지켜낼 힘이 없는 지도자의 절박함을 느낄 수 있었고, 스스로 내 나라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자주국방은 중요하다. 자주국방은 국가방위태세를 타국에 의존하지 않으며 다른 나라의 도움 없이도 자국을 스스로 지켜낼 수 있는 힘을 의미한다. 자주국방을 위해서는 강력한 군대가 필요하고, 강력한 군대를 유지할 수 있는 경제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첨단 무기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높은 기술력도 필요하다. 우리나라 경제력은 세계 10위권이고, 반도체·ICT·배터리·자동차·조선 등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높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무기 개발에서도 상당 부분 국산화를 이루어 냈다. 그러나 첨단 무기 개발 측면에서 보면 미국 등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가 여전히 난다. (하략) https://www.etnews.com/20220530000094
1581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작성일
2022-05-31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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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배 교수.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1580
[칼럼] 가치로 승부하는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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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경영학과 명예교수] 그는 자주 아파트의 계단으로 몸을 피했다. 아빠 엄마가 큰소리치고 싸울 때면 으레 아파트 계단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그곳에서 그는 상상을 했다. 농구 선수가 되어 뛰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뉴욕 양키스에서 야구 선수로 홈런을 날리는 꿈도 꾸었다. 그는 후에 스타벅스를 일으킨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이다. 그는 어린 시절을 이렇게 보냈다. 어린 시절 운동 선수를 꿈꾸던 것이 진가를 발휘했는지 슐츠는 미식축구 선수로 장학금을 받고 대학을 마칠 수가 있었다. 그리고는 1975년 제록스 영업 사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 이내 유럽산 커피 제조기를 판매하는 스웨덴 기업 해머플라스트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그때 스타벅스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다. 결국 그는 1982년 스타벅스로 자리를 옮겼다. 새로운 운명이 거기에서 시작되었다. (하략) http://www.ihsnews.com/43398
1579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작성일
2022-05-31
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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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교수.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1578
[기고] 실효성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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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국,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올해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산업현장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데 그 입법목적이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크게 두 가지 재해, 즉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를 규율한다. 중대산업재해의 경우는 재해 그 자체로만 보면, 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에서 규율하는 내용과 많은 부분에서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산안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은 의무의 주체와 관련해서 큰 차이가 있다. 법인이 의무 주체인 경우 산안법은 제173조의 양벌규정을 적용해 자연인 행위자에게도 범죄의 주체성을 인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건설현장을 직접 감독하면서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은 현장소장에게도 산안법 위반 혐의로 죄를 묻는 경우가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현행 산안법 체제하에서는 법인의 대표나 최상위 기관에 대한 형사책임을 묻기가 힘든 구조다. (하략)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205242225168720016
1577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작성일
2022-05-26
4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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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국 교수.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1576
[칼럼] 리더가 솔선수범할 때 직원들이 따라가는 건, 심리적 '목표 전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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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심리학과 교수]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30년도 더 지난 지금 동창회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작은 논쟁들이 있다. 예를 들어 그때 학교 담을 넘어 아이스크림을 사 온 사람이 누구냐,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를 보고 난 뒤 학생주임 선생님에게 죽도록 혼난 사람이 누구냐는 것 등. 이른바 그 행동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에 관한 논쟁이다. 이런 입씨름이나 논쟁은 대부분 관찰자와 행위자의 기억이 서로 혼동되는 현상이다. 기억의 내용상 행동은 한 사람이 한 것이 분명한데, 그 행동을 실제로 한 행위자는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다수니 말이다. 실제로 심리학에서는 관찰자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자신이 행위자라고 잘못 기억하는 현상을 다룬 연구들이 종종 보고된다. 그리고 이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들에게 꽤 큰 의미가 될 수 있다. 이 현상에 주목한 사람들이 독일 심리학자 게랄트 에히터호프(Gerald Echterhoff) 브레멘대 교수 연구진이다. 사실 이들의 연구 이전에도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을 거듭하면 이후 실제로 자신이 그 행동을 했다고 믿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연구가 꽤 있었다. 그런데 에히터호프 교수 연구진은 이런 상상 없이 그냥 지켜보는 것만 해도 관련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15초 동안 병을 흔들거나 연필로 책상을 톡톡 치는 것 같은 작고 간단한 행동들의 목록을 읽게 했다. 어떤 참가자들은 그냥 읽기만 했지만, 어떤 참가자들은 읽으면서 그 행동을 실제로 했다. (하략)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5/463761/
1575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작성일
2022-05-26
3809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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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교수.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1574
[칼럼] 아랫사람에게 잘 보여야 하는 시대
위치 확인
[조영호, 경영학과 명예교수] S 팀장은 동기와 비교해 좀 일찍 승진하였다. 그러다 보니 자신보다 근속 연수가 많은 T 씨를 부하로 두게 되었다. 그런데 P 씨는 불만이 많은 사람이었다. 자신이 계속 승진에서 누락되었기 때문이다. P 씨는 S 팀장을 무시하는 행동을 보였다. 자신이 팀장인 것처럼 후배 팀원에게 업무 지시를 하는가 하면, 팀장에게는 말도 하지 않고 팀원들과 회식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S 팀장은 이런 P 씨의 행동을 보고 끙끙 앓고 있었다. 누구에게 싫은 소리를 못 하는 성격인데다가, 잘못하여 둘이 다투기라도 하면, 자신이 리더십이 없는 사람으로 사내에서 찍힐 것 같아 두려웠다. (하략) http://www.ihsnews.com/43292
1573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작성일
2022-05-24
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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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교수.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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