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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경영학과 명예교수] 성씨는 결혼한 지 5년 만에 아이(철이)를 얻었다. 아이가 귀엽다는 생각 이전에 정신이 번쩍 드는 것을 느꼈다. "이제 어영부영 살아서는 안 되겠구나" 아이가 생김으로써 가장으로서 엄청난 책임감을 느꼈다. 직장에서 일하는 자기 모습이 달라지고 있는 것을 느꼈다. 비록 성씨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많은 엄마, 아빠들이 아이가 태어나면서 이렇게 생활 태도가 달라진다. 삶의 동기가, 일에 대한 자세가 달라진다. 이렇게 사람들은 뭔가에 대한 의무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그런데 과연 이런 압박감이 일을 하게 하는 진정한 동기가 될까? 다시 말하면, 관리자가 직원에게 돈으로 압박하고, 승진으로 유인하고, 인사고과로 겁을 준다고 해서 일을 열정적으로 잘하게 할 수 있는가 말이다. 경제적 압박감, 정서적 압박감 같은 것은 단기적으로는 일에 대한 의욕을 높이는 것 같지만, 길게 보면 일에 대한 의욕을 떨어뜨린다. 스포츠 선수가 어떻게 하면 연습을 열심히 할 수 있을까? “이번에 체전에서 금메달을 따야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서 군 복무를 면제받아야지~”하는 생각을 하면 열심히 운동하게 될까? 선수들이 가장 쉽게 망가지는 대목이 바로 이 대목이다. 결과나 보상에 집착하면 운동이 안 된다는 것이다. “1등을 하겠다.” “메달을 따겠다.” 이런 생각이 강하면 실수가 잦아지고, 빨리 지치게 된다. 심지어는 불안감이 커져서 근육이 굳어지고 시야가 좁아진다. 이게 조금 더 심하면, 슬럼프에 빠지고 입스(Yips)가 생긴다. 그래서 맨날 하는 이야기가 “편하게 하세요.” “과정을 즐기세요.” “현재에 집중하세요” “자신을 믿으세요” 이런 거다. (하략) http://www.ihsnews.com/46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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