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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거꾸로 가는 건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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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희성, 건축학과 교수] 안전사고에 관한 이론 중 하인리히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작은 사고가 잦으면 언젠가 큰 사고가 발생한다는 통계적 발견을 의미한다. 멀쩡한 아프트가 무너지는 후진국형 사고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발생했다. 약 30년 전 삼풍백화점과 같은 끔찍한 대형 참사가 또 일어나지 말란 법이 없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공간이 과연 안전한지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한민국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하략) http://www.asiae.co.kr/article/2023080207175645597
1801
작성자
홍보실
작성일
2023-08-07
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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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희성 교수.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1800
[칼럼] 디리스킹의 세계와 냉전장화하는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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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규, 정치외교학과 교수 / 미중정책연구소장] 역사는 예정된 것이 아니라 행위 주체들이 만들어간다. 한반도는 점차 냉전시대로 회기하고 있다. 한·미·일 대 북·중·러의 대결 양상은 더더욱 강화되고 있다. 미·중 전략경쟁 시대에 북한 김정은 정권은 유일하게 현 국제정세를 신냉전 상황으로 규정하였다. 북한으로서는 신냉전이 그간 핵무기 개발로 인한 국제적 고립에서 탈피하여 중국과 러시아 같은 강력한 우방을 확보하고, 경제·전략적 지원을 획득할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게 해준다. 북한은 이제 핵미사일 도발을 해도 국제적인 압박에 대한 염려가 없다. (하략)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308032006005
1799
작성자
홍보실
작성일
2023-08-04
2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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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규.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1798
[칼럼] 선팅의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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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주, 총장] 미국에서 렌터카를 운전할 때 한국과 극명하게 다른 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선팅이다. 선팅이란 차량에 햇빛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량의 유리에 염색을 하듯이 수지류 같은 필름을 붙이는 일이다. 사실 'sunting'은 틀린 표현이고 'window tinting'이란 표현이 올바른 표기이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비보호 좌회전도 많고, 신호등 없이 사거리에서 먼저 정지선에 도착한 사람이 먼저 가게 되는 이른바 'stop' 사인에 의한 교차로 운영방식도 우리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운전자 간에 서로 소통하고 확인하면서 운전행위를 하게 되어 차량 유리창에 포함된 선팅은 빈도도 적고 농도도 훨씬 약한 편이다. (하략) https://www.mk.co.kr/news/contributors/10795976
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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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작성일
2023-07-31
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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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주 총장2.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1796
[칼럼] 대학상담센터의 집단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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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인권센터 학생상담소 책임상담원] 대학상담센터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그다지 인기가 없다. 학생들은 대체로 개인 상담 프로그램을 선호하고 혼자서도 자기관리를 잘해나가길 원한다. 집단상담이란 1명의 상담자와 여러 명의 참여자가 동시에 일정 기간 정기적으로 만나면서 특정 주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심리상담이다. 집단상담에서는 참여한 사람들 모두 각자 느끼는 생각, 감정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를 도와가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같이 노력해야 한다. 대학에서의 집단상담은 평균적으로 4~5회 정도, 10~15시간 정도로 구성되며 집단상담을 운영하는 상담자는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석사 졸업 이상의 전문가들이다. (하략)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0619
1795
작성자
홍보실
작성일
2023-07-31
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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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1794
[칼럼] 미국과 독일 디리스킹 전략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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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휘, 정치외교학과 교수] 올해 상반기 유럽연합(EU)과 미국은 대중 전략을 디커플링에서 디리스킹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자 1위의 제조대국인 중국 경제와 완전히 단절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정학적 리스크를 축소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것이다. 이런 기조 변화에 맞춰 EU와 미국의 주요 각료가 중국을 방문하여 관계 개선을 시도하였다. 중국은 다변화를 통한 대중 의존도 축소라는 점에서 디리스킹이 디커플링과 근본적 차이가 없다고 반발해왔다. 디리스킹을 발표한 이후에도 미국은 보복관세를 철회하지 않고 수출통제도 계속 강화해 왔으며, EU도 중국이 내정간섭으로 주장하는 인권과 대만 문제에 대한 지적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달 초 미국의 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방중은 디리스킹이 디커플링의 다른 이름에 불과하다는 중국의 주장을 증명해 주었다. 올 4월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미·중 사이의 경제적 상호의존 때문에 디커플링이 실현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양국 모두는 물론 전 세계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에 중국은 옐런 장관의 방중에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중국 경제를 책임지는 리창 국무원 총리,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 리강 인민은행 총재가 옐런 장관과 만나 현안을 논의하였다. (하략) https://www.ajunews.com/view/20230717134153115
1793
작성자
홍보실
작성일
2023-07-21
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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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휘교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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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77-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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